양준일 나의 사랑 리베카
나의 사랑 레베카, 나의 사랑 양준일
양준일 그가 데뷔했을 때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분명한 건
난 정말 엄청나게 싫어한 건 확실하다.
그냥 싫어했던 것 같다... 아주 많이
엄청난 세월이 흘렀다.
슈가맨을 보며 대학생 아들 놈한테 양준일에 대해
잘 아는 듯 생각나는 걸 모두 아기하고 있다.
유튜브 열기 속에 재발견되었고
그가 30년 전 선보인 세련된 노래와 안무, 패션이 입소문을 타고
젊은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다 탑골 지디란 닉네임까지 붙었단다.
똥눈 난 똥눈이다ㅋ
미안합니다. 양준일 님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나 같이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이 많아 힘든 세월을 살았을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들어 더 미안하다.
양준일은 21세에 한국으로 들아와 가수로 데뷔했으며 작사, 작곡, 무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남성 음악가로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1991년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여
1993년까지 2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였으나 당시 비자 문제 등 여러 이유로
그해 가수 활동을 접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대중에게 알려진 곡으로는 데뷔해 리베카,가나다라마바사,Dance with Me 아가씨 등이 있다.
2019년 12월 6일 방송된 투 유 프로젝트 슈가맨 3 출현 이후에 일하고 있는 식당에는 난리가 났다고 한다.
당일 무대에는 리드 베카에 40 대 24불 10대도 유튜브 영향으로 불을 켠 10대들이 있었다.
가수 양준일이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팬미팅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양준일 팬미팅에는
3600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 양준일 상징하는 주황색 머플러를 두른 팬들과
40대 여성 팬부터 20대 60대까지 팬들의 연령대 또한 다양했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건 양준일의 향후 계획일 거다.
일단 처음으로 준비한 건 책이다.
자신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무언가를 나눌 생각이며 정리를 해주실 분은 따로 있을 예정이란다.
가수 양준일이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팬미팅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두 번째는 음반이다.
현재 양준일 음반은 중고시장에서 고가로 팔리고 있다.
예전 곡들을 재녹음, 재편곡해서 팬들이 피지컬 앨범을 가질 수 있게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지금은 새로운 가사를 쓰고 싶지 않고 예전 곡들을 다시 무대에서 표현해보고 싶다고 한다.
목소리로 10% 밖에 안 되는 실력이기에 나머지는 몸으로 표현한다는 양준일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색깔 있는 가수로 영원히 남길 응원하겠습니다.